경남 합천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20대 농부가 넘어진 트랙터에 깔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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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경남 합천경찰서에 확인해 이 사고를 전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7분쯤 경남 합천군 삼가면에 있는 논 경사로에서 갑자기 사고가 났다.
당시 20대 농부 A 씨가 몰던 트랙터가 무게 중심을 잃고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A 씨는 당시 사료 작물을 비닐로 밀봉해 소먹이로 쓰는 곤포(압축포장) 사일리지를 만드는 작업을 한 뒤에 트랙터를 몰고 다른 곳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트랙터에 상반신이 깔린 20대 농부 A 씨는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3시 34분쯤 끝내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사도가 약 30도로 매우 가파른 사고 지점을 이동하던 트랙터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갑자기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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