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소식이 갑작스레 전해진 동네가 있다. 그곳은 바로 경기도 고양시 풍동 성원아파트 일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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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27일 오전 9시쯤 안전안내문자를 시민들에게 급히 송출했다.
시는 “오늘(27일 오전) 08:00 풍동 성원아파트 1, 3단지 일대가 14시까지 정전되어 복구 중이니, 인근 주민은 전기기기의 전원을 모두 끄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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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갑자기 전해진 해당 정전 소식에 1, 3단지 입주민들 다수가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사회에서 전기는 우리 삶의 필수 요소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정전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 더욱 불편하고 위험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정전에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올바른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 정전 원인 파악 및 안전 확인
– 자신의 집만 정전인지 확인 : 전등, 가전제품 등을 확인하여 주변 다른 가구도 정전인지 확인한다. 만약 자신의 집만 정전된 경우, 퓨즈나 차단기가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먼저 분전함을 확인해야 한다.
– 전기 화재 위험 방지 : 정전 시에는 모든 전자제품 플러그를 뽑아 전기 화재를 방지해야 한다. 특히 취사 중인 전자레인지, 다리미, 열풍기 등의 가전제품은 즉시 전원을 끄고 식을 때까지 주의해야 한다.
– 비상 조명 확보 : 휴대폰 손전등, 양초, 랜턴 등 비상 조명을 준비하여 어두운 환경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촛불을 사용할 경우에는 화재 위험에 유의하고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냉장 보관 및 식품 관리
– 냉장고 문 열지 않기 : 냉장고 문을 최대한 열지 않고, 찬장에 얼음을 추가하여 식품 보관 시간을 연장합니다. 일반적으로 냉장고는 문을 열지 않고 4시간, 냉동실은 48시간 정도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 유통기한 확인 : 정전 후에는 냉장 보관이 필요한 식품의 유통기한을 꼼꼼히 확인하고, 먼저 소비해야 할 식품부터 섭취한다. 상하기 쉬운 음식은 버리고, 안전한 식품만 섭취하도록 한다.
– 조리 방법 변경 : 전기가 필요한 조리는 불가능하므로, 가스레인지나 휴대용 버너 등을 이용하여 식사를 준비합니다. 다만 화재 위험에 유의하며 안전하게 조리해야 한다.
◆ 관리사무소 및 전력회사 연락
– 정전 범위 확인 : 주변 이웃이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하여 정전 범위를 파악한다. 만약 자신의 집만 정전된 경우, 퓨즈나 차단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수도 있다.
– 관리사무소 신고 : 정전이 광범위한 경우에는 즉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신고하여 정전 복구를 요청한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전력회사에 연락하여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전력회사 문의 : 정전이 오래 지속되거나 관리사무소에서 해결되지 않는 경우, 직접 전력회사에 문의하여 정전 상황을 알리고 복구 예정 시간을 확인한다.
◆ 추가 대처 사항
–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 정전 시에는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 안전한 대피 : 정전으로 인해 화재나 다른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침착하게 대피 계획을 세우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특히, 고층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하는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취약 계층 보호 : 정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 특히 노약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먼저 돌보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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