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캐스트 운영하는 ‘네오사피엔스’, ChatGPT 스타트업과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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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타입캐스트’의 개발사 네오사피엔스가 국내 최대 AI 커뮤니티 ‘지피터스’ 운영사 지니파이에 투자를 결정해 AI 산업 관련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네오사피엔스

지니파이는 ChatGPT 커뮤니티에서 비롯된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과제에 선정돼 총 13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오고 있다. 더불어 지피터스 커뮤니티는 소규모 ChatGPT에서 시작해 단기간 내 GPT 관련 국내 최대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멤버십 재구매율을 30%까지 끌어올린 만큼 귀추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니파이

이러한 상황 속에, 네오사피엔스는 지니파이의 가능성과 함께 생성형 AI 시장 자체가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하에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오사피엔스의 김태수 대표는 이와 관련해 “지니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생성형 AI 시장을 함께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셔터스톡

한편, 네오사피엔스는 카이스트와 퀄컴 출신의 AI 전문가들이 2017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음성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출시하여 현재 14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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