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의 2024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이재욱은 모델 같은 비주얼과 올 블랙 공항패션으로 시크한 면모를 선보인 반면, 카리나는 독보적인 여신 미모에 산뜻한 공항패션으로 러블리한 분위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욱과 카리나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프라다로 알려졌다. 이재욱은 세련된 라인의 리나일론 크롭 다운 재킷과 빈티지한 매력의 그레이 데님 팬츠, 리나일론 및 사피아노 가죽 더플 백을 매치했다.
카리나는 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라이트 블루 컬러의 리나일론 크롭 컨버터블 다운 재킷과 숄더 백, 여기에 블랙 컬러의 미디 드레스, 가죽 로퍼로 전체적인 룩에 차분함을 더해주었다.
한편 이재욱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가제)’의 캐스팅을 확정, 극 중 실종 전의 기억을 모두 잃고 비밀을 가진 채 실종 12년 만에 돌아온 상단의 아들 홍랑 역을 맡아 대중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12월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시크릿 캐스트로 공개, 이재욱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렸던 팬들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재욱은 ‘로얄로더’ 촬영을 마무리했다. 본격적으로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한 이재욱이 선보일 다채로운 활동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오는 2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2020년 11월 데뷔 이후 매 앨범 공개와 동시에 케이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의 눈부신 꿈의 기록을 담아낸 스페셜 무비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이처럼 데뷔 이후 끊임없이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에스파의 찬란한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팬 ‘MY’(마이)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