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티모시 효과?” 영화 ‘웡카’, 개봉 일주일 앞두고 예매율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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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주연으로 화제 모은 영화 ‘웡카’가 국내 개봉 일주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웡카’ 공식 포스터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는 지난 24일 오후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시민덕희’, ‘도그맨’, ‘외계+인 2부’, ‘위시’ 등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하 영화 ‘웡카’ 스틸컷

영화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젊은 시절의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여기서 등장하는 윌리 웡카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당시 조니 뎁이 연기했던 윌리 웡카보다는 밝고 희망찬 캐릭터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글로벌에서 이미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1%, 전 세계 누적 수익 5억 3000만 달러 등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국내 팬들 역시 ‘웡카’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하는 윌리 웡카는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웡카 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윌리 웡카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뮤지컬 형식으로 전개되는 이번 영화를 위해, 티모시 샬라메는 촬영 4개월 전부터 보컬 및 댄스 레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웡카’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열심히 갈고닦은 가창력과 춤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배우 휴 그랜트도 ‘움파 룸파’를 연기하며 파격 변신에 나섰다. 휴 그랜트는 주황색 피부와 초록색 머리, 무릎까지 오는 작은 키의 움파 룸파가 되어 윌리 웡카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국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고 2024년 새해 극장가 접수를 예고한 영화 ‘웡카’는 오는 31일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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