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력 만렙’ 개냥이, 길에서 만난 아기랑 산책하다가 벌써 친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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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ONE_EARED_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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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고 친화력이 뛰어난 ‘개냥이’가 길에서 만난 아기와 친구가 됐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특별한 수컷 고양이 ‘우노(Uno)’를 소개했다. 우노는 산책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고양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캣 커티스(Kat Curtis) 씨는 반려묘인 우노가 길에서 금세 친구를 사귄 장면을 포착해 18일 틱톡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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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_eared_uno my cat Uno made friends with two baby sisters 😻 w/ @Kat Curtis #cats #blackcats #catonaleash #advebturecat #oneeareduno #kittyplaydate ♬ original sound – Uno

영상을 보면, 우노는 산책을 하다가 1살짜리 마야(Maya)를 만났다. 마야가 마음에 들었는지 마야가 타고 있는 유모차에 앞발을 올린 녀석.

마야도 우노를 보더니 소리를 지르며 반가움을 표하는 모습이다. 이후 마야는 직접 우노의 목줄을 잡고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Tiktok/ONE_EARED_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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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씨는 매체에 “우노는 관심받는 것을 좋아해요”라며 “우노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마야를 보자마자 야옹거리며 인사했어요. 제가 마야 아버지께 우노가 친절한 고양이라고 소개하자 마야를 유모차에서 꺼내주셨죠”라고 말했다.

이어 “우노는 마야를 좋아하지만 그녀가 소리를 지르자 조금 놀랐어요. 그래도 녀석은 마야에게 애정을 느꼈어요”라며 “저는 마야에게 우노의 목줄을 줬고, 마야는 우노와 산책을 했어요. 정말 좋은 일이었어요”라고 회상했다.

ⓒTiktok/ONE_EARED_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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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16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누리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아이와 정말 잘 어울린다”, “우노의 인내심은 정말 대단하다”, “너무 다정하고 놀라운 고양이” 등의 댓글을 남겼다.

ⓒTiktok/ONE_EARED_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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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은 목줄을 차고 산책하는 우노를 낯설게 여긴다. 커티스 씨는 매체에 “고양이도 목줄을 매고 산책을 할 수 있지만, 개를 산책시키는 것만큼 흔한 일은 아니어서 우노가 목줄을 매고 걷는 모습을 조금 의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들은 우노가 동물이나 사람을 만났을 때 보여주는 차분하고 애정 어린 태도를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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