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달 10만 장씩 발급됐던 ‘현대카드 제로’… 단종 후 새롭게 공개된 에디션3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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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혜자 카드’로 불리며 20~3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

하지만 아쉽게도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의 발급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는 2월 21일부터 발급이 중단된 상태.

이하 현대카드

2011년에 첫 등장한 현대카드 제로는 국내 신용카드 최초로 실적과 한도 등에 상관없이 혜택을 제공해 왔다.

실제로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 M포인트 적립과 0.7% 할인을 제공했으며, 일상 사용처나 온라인 쇼핑에서의 할인까지 추가하면 최대 3% 포인트 적립 및 1.8%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혜자 혜택’으로 매달 발급량만 10만 장을 기록하며 신용카드 계의 레전드로 단숨에 자리 잡았다.


현대카드는 에디션2의 단종 소식으로 아쉬워할 이들을 위해 그 빈자리를 곧바로 채울 ‘제로 에디션3’를 공개했다.

놀라운 혜택은 새롭게 등장한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3’에서도 변함없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포인트형의 경우 실적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1.2%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투썸플레이스나 파리바게트 같은 커피 매장을 비롯해 영화관, 음식점, 백화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도 M포인트를 쓸 수 있다. 현대나 기아 자동차를 구매 시 최대 200만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장에서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모아 둔 M포인트를 H-Coin으로 교환해 현금화할 수도 있다.


만약 할인형을 선택한다면 0.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카드 청구서에 곧바로 적용되기 때문에 포인트 사용 기간이나 비율, 적용 가능 매장 등을 결제할 때마다 일일이 따져보지 않아도 된다.

포인트형과 할인형 모두 혜택 제공 횟수나 적립, 할인 한도 제한이 없는 만큼 ‘제로 에디션3’ 역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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