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4가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갤럭시 S24 시리즈가 출시 28일 만에 국내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 27일 기준으로 100만 대를 넘겼다고 삼성전자가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런 기록은 2017년 출시된 갤럭시 S8 시리즈의 기존 기록을 9일 앞당겼다. 또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100만 대 돌파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전작인 갤럭시 S23 시리즈보다도 3주가량 앞섰다.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는 2019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의 25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갤럭시 S24 플래그십 모델 울트라의 판매량도 고무적이다. S24 전체 판매량의 55%를 차지했다. S24 플러스 판매도 전작보다 늘어나는 등 고사양 제품에 소비자 선호가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이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생성 인공지능 ‘갤럭시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국내 사전 예약에서도 전작 대비 11％ 이상 증가한 약 121만 대를 판매하며 역대 S 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 신기록을 다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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