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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치킨 외길을 쭉 걷고있는 KFC에서 최근 피자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밀가루 대신 치킨을 도우로 삼은 이 메뉴는, 치킨과 피자가 합쳐진 모습으로 ‘CHIZZA(치짜)’ 라고 하는데요. 지난 26일 미국 KFC에 첫 선을 보여 SNS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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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치킨 위에 토마토 소스와 치즈를 가득 올려 마치 ‘치킨 파마산’과 흡사해보이기도 하는 이 메뉴. KFC는 여기에 마리나라 소스와 페퍼로니를 더해 맥주 안주로 딱인 ‘치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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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는 ‘CHIZZA’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뉴욕의 한 레스토랑을 개조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팝업스토어 이름은 ‘Chizzeria’로 이틀간 손님들에게 무료로 신메뉴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팝업 기간동안 레스토랑 부근은 치짜를 맛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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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ZZA’는 한국 KFC에도 출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미 국내에는 지난 2015년과 2021년 치짜와 치짜구마 메뉴가 출시된 적 있기 때문이죠. 치킨과 피자의 꿀조합으로 당시에도 엄청난 화제를 모았지만 아쉽게도 단종되며 여전히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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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킨 먹을지, 피자 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신박한 메뉴 ‘치짜’. 조만간 국내 상륙 소식도 기대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