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처럼 생겼는데…’ 마당에서 꼬물거리는 동물들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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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land Anim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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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마당에서 꼬물거리는 동물들의 정체가 코요테가 낳은 새끼였다고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he Patriot Ledger’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록랜드에 위치한 한 마당에선 정체불명의 시커먼 아기 동물들이 발견됐다.

록랜드 동물 관리국(Rockland Animal Control)이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녀석들은 아직 눈도 못 뜰만큼 어린 상태. 겉으로 볼 땐 강아지처럼 보인다.

ⓒRockland Anim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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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녀석들의 정체는 코요테였다.

관리국은 페이스북에 “저희는 갓 태어난 코요테 새끼 2마리를 구조했습니다”라며 “녀석들은 야생 동물 센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코요테 새끼들을 본 네티즌은 “맙소사, 야생동물에게 세심한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귀엽네요”, “이 아이들의 엄마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ckland Anim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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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은 야생 동물 센터로 옮겨져서 진찰을 받았다. 어미 코요테가 모습을 보일 경우, 검사 결과가 좋으면 녀석들을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려 했다는 센터.

하지만 녀석들의 상태는 좋지 않았다. 수의사는 코요테 새끼들이 심각하게 탈수돼 바로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판단했다.

ⓒRockland Anim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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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관리국 관계자 이안 데이비슨(Ian Davidson)은 매체에 “이 나이의 코요테 새끼는 얼핏 보면 강아지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끼들은 야생에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센터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을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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