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누구나 쉽게 즐기는 캐주얼 게임 지속 개발 중… 이용자들 호평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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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NC)가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퍼즈업 아미토이’ 이미지

엔씨는 앞으로 퍼즐, 난투형 대전 액션, 수집형 RPG 등 진입 장벽이 낮고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신작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귀여운 캐릭터에 가벼운 게임성까지 갖춘 엔씨표 캐주얼 게임 개발 소식에 이용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엔씨는 지난해 캐주얼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를 출시하며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퍼즈업은 3매치 퍼즐게임에 블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출시 2년 차를 맞은 지금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퍼즈업 아미토이’ 이미지

퍼즈업은 혼자 플레이할 수 있는 퍼즐 스테이지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랜,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지난 22일엔 클랜원과 단합해 보스를 처치하고 다른 클랜과 순위를 경쟁하는 신규 콘텐츠 ‘토벌전’을 선보였다.

‘퍼즈업 아미토이’ 이미지

최근 NC 다이노스와 함께 진행한 컬래버 이벤트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퍼즈업은 상대적으로 긴 야구 경기 중 가볍게 즐기기 좋고 오프라인 모드도 제공하고 있어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엔씨의 캐주얼 장르 도전은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Battel Crush)’로 이어진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배틀크러쉬’ 이미지

대표적으로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배틀크러쉬는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약 1주일간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쉽고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된다”, “지난 테스트와 비교해 봤을 때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그냥 게임 자체가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재미 요소 ▲배틀패스 중심의 합리적인 BM ▲귀엽고 개성있는 아트풍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같은 엔씨의 이미지 변신 노력은 계속된다.

캐주얼 게임을 시작으로 수집형 RPG, MMORTS 등 새로운 장르의 신작들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이다. 엔씨는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변화된 모습으로 글로벌 이용자 앞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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