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도봉구민의 날’ 축제 라인업 공개…진짜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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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의 날’ 축제 가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가수 에일리·민경훈 / 뉴스1

도봉구청은 1995년 5월 1일을 ‘도봉구민의 날’로 지정했다, 이를 기념하여 구민 참여와 화합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부터 약 1주일간 도봉 구민을 위한 축제를 열어 다양한 문화 체육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제29회 ‘도봉구민의 날’ 축제 일정과 시간은 5월 1일(수) 오후 5시로 장소는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2024 ‘도봉구민의 날’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축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봉구민의 날 포스터 / 도봉구

1부 기념식에서는 도봉구민 대상 시상식, 기념사, 도시 브랜드 선포식 등이 열린다. 2부에서는 에일리, 손태진, 민경훈이 공연에 나선다. 또 행사 하이라이트로 준비된 축하 공연에는 트로트 비바 나예원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도봉구민의 날’ 축제는 타지역 주민들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또한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으로 진행된다.

가수 에일리가 2016년 8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201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집중하고 있다. / 뉴스1

또한 축제가 열리는 ‘다락원 체육공원’은 주차장 이용은 불가하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가는 길은 도봉산역 1-1번 출구에서 하차해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한편 도봉구 관계자는 “보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야외 관람석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이 찾아와 도봉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훈이 서울 탐앤탐스 청계점에서 열린 jtbc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5.12.04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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