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패드 프로 7세대가 M3 칩이 아닌 M4 칩을 탑재해 공개 및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뉴스레터를 통해 다음 달 7일 애플의 “Let Loose”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제품들에 대해 보도했다.
마크 거먼은 2024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에, 반년 전 맥북 에어와 아이맥에서 선보인 M3 칩 대신 차세대 M4 칩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마크 거먼은 M4 칩에 대해 AI 작업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Neural Engine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마케팅할 때 AI 기능을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크 거먼은 “다음 달에 있을 애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햅틱 피드백’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애플펜슬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작동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햅틱 피드백은 사용자가 애플펜슬로 그림 도구를 변경하거나, iPad OS 17.5 베타 버전 코드에서 발견된 ‘Squeeze’ 제스처를 사용할 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마크 거먼은 이번 이벤트에서 애플이 처음으로 12.9인치 아이패드 에어 및 iPad 용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매직 키보드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애플 이벤트는 다음 달 7일 오후 11시(한국 시각)에 시작된다. 생중계 스트리밍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출시한 아이패드 라인업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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