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의 폴더블 기기가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이 폴더블 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하이통 인터내셔널 테크리서치의 분석가 제프 푸의 보고서를 IT 매체 9to5Mac가 인용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제프 푸는 애플이 2025년 말에 20.3인치 폴더블 기기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그의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이어 2026년 말에는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IT 팁스터 밍 치궈는 애플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20.3인치 접이식 맥북을 개발 중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또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애플이 2026년 또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20인치 폴더블 하이브리드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과거에 언급했다.
과거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도 폴더블 기기에 대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애플이 듀얼 스크린, 폴더블 맥북·아이패드 하이브리드를 연구 중이라고 전했다.
6일(현지 시각) 제프 푸는 애플이 최근 폴더블 기기 개발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어 폴더블 기기들의 가시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프 푸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가 새로운 라인업을 대표해 초고가 시장을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을 위해 7.9인치와 8.3인치 두 가지 화면 크기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애플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위 소식들은 참고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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