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자주 보이던 그 게임, ‘캣 판타지가’ 정식 출시됐다.
펀돌 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고양이 모에화 수집형 RPG ‘캣 판타지(Cat Fantasy)’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주요 앱 마캣과 캣 판타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11시부터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귀여운 것은 바로 정의라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캣 판타지는 ‘고양이 모에화’를 표방하는 상반기 수집형 RPG 기대작으로 고양이들이 소녀 캐릭터로 변신해 ‘이모션’이라는 기이한 질병에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다룬다.
유저는 변신한 고양이 소대를 이끌고 이모션에 의해 파멸해 가는 세상을 구원할 ‘조사관’이 돼 활약한다. 그 과정에서 스트리트 어반 스타일과 SF 등 다양한 컨셉이 융합된 가상의 사이버 도시 ‘뉴오션 시티’의 감춰진 비밀도 해결하게 된다.
게임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출연하는 고양이들이 소녀 캐릭터로 변신하는 순간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특히 각 캐릭터 별로 개성 있는 성격과 뚜렷한 특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서브컬처 마니아층에게 깊은 인상을 선사한다.
주요 콘텐츠인 전투 시스템은 ‘스킬 합성’이라는 개성있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하는 과정에서 카드를 수집하는데 이를 합성하고 업그레이드하며 강력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카드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화려하게 연출되는 3D 스킬 효과도 볼거리 중 하나다.
펀돌 게임즈 측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올라운더 엔터네이너이자 ‘워터밤 여신’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권은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또한 오늘 정식 서비스 일정에 맞춰 캣 판타지의 매력을 이끌어낼 중독성 강한 권은비표 ‘고양이 댄스곡’과 ‘고양이 댄스’ 동영상을 정식 공개했다.
게임의 정식 서비스를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안 미스트’ 품종의 캐릭터 SR 등급 ‘플라워 리메인-스위티’가 제공된다. 누적 출석 시에는 ‘노르웨리 숲-아냐’와 300 뽑기라는 풍성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캣 판타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주요 앱 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네이버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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