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연습 도와준 반려견과 함께 결승선 통과한 견주…’우리가 해냈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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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emionthe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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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마라톤 연습을 도와준 반려견과 결승선을 함께 통과하는 견주의 모습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 서부 유타주에 사는 여성 에밀리(Emily)는 지난 2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마라톤을 위해 에밀리는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운 좋게도, 에밀리의 반려견인 저면 쇼트헤어드 포인터종 수컷 ‘브래디(Brady)’는 달리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emiontherun I think ill always prefer running dogs over people  #running #marathontrainin #marathonrunner #run #gsp #runningwithdog #gspsoftiktok #germanshorthairedpointer #girlrunner #run #dogs #germansshorthairedpointer ♬ original sound – Emily

그래서 에밀리는 늘 브래디와 함께 달리며 마라톤을 위한 트레이닝을 함께 해왔다. 든든한 연습 파트너 덕분에 대회 당일 그녀는 연습한 대로 잘 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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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결승전을 앞에 둔 에밀리가 갑자기 멈춰 섰다. 연습을 도와준 브래디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브래디가 결승선을 통과할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가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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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승선에서 기다리고 있던 브래디의 줄을 잡고 녀석과 함께 달려 무사히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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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당시 영상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이것이 허용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브래디는 저만큼 결승선을 통과할 자격이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그녀는 “저는 강아지와 거의 모든 훈련을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결승선도 같이 통과해야 했습니다”라며 “심지어 그는 그만의 화환 메달도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Tiktok/@emionthe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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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4일 기준 약 14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물론 그는 충분한 자격을 갖췄습니다”, “나는 지난 4월에 개를 무지개다리로 떠나보냈고, 그 녀석도 내 러닝 파트너였어요. 그래서 저는 마라톤 대회에 나갈 때 녀석의 목걸이를 가져갔어요”, “정말 착한 소년이네요. 그가 당신과 함께 달리는 걸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알 수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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