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이마트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이마트 패밀리 데이’를 실시한다.
SSG 랜더스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이마트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와 협력해 다양한 브랜드 체험과 이벤트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이마트 패밀리 부스’는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 설치돼 관람객들이 이마트 대표 입점 브랜드의 제품을 체험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식료품, 음료, 구강 청결제 등이 포함된다.
또한, 관람객들은 ‘패밀리 티 배팅’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서 승리한 이들에게는 캠핑용 웨건, 랜더스 이마트 스페셜 티셔츠, 최정 키링(열쇠고리)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야구장 프론티어 게이트, 스타벅스 게이트, 도드람 게이트, 3번 및 7번 게이트에서는 경기당 1만 명의 관람객에게 노브랜드 미네랄 워터를 증정한다. 또 외야 패밀리존 및 홈런커플존 좌석은 ‘이마트 홈런존’으로 지정돼 SSG 선수가 홈런을 칠 경우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주말 동안 선수단은 팬들의 참여로 디자인된 ‘이마트 패밀리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 유니폼은 이마트의 시그니처 컬러와 일렉트로맨 마스코트를 디자인에 반영해 제작됐다. 유니폼은 친환경 버전과 어센틱 버전으로 판매되고 각각 11만 9000원과 14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오는 21일에는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우승자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후 이틀간은 이마트 임직원이 시구, 시타, 시포를 담당한다. 이번 ‘이마트 패밀리 데이’는 이마트와 SSG 랜더스가 협력해 스포츠와 쇼핑의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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