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탈’한 남자 댄서들 공연 보고 셀카까지 찍는 여성 전용 19금쇼, 이번주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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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 프롬 다운 언더, 6월 서울 공연

썬더 프롬 다운 언더 / 예스24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명 퍼포먼스 남성 댄스팀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한국 관객을 만나기 위해 내한한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지난해 9월에 이어 1년 만에 재내한을 결정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썬더 프롬 다운 언더’의 서울 공연이 펼쳐진다.

해당 공연은 약 95분간 진행되는 메인 퍼포먼스와 공연이 끝난 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소통 이벤트 ‘밋앤그릿'(Meet and Greet)으로 구성된다.

‘밋앤그릿’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만 5천 원의 참여쿠폰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이 쿠폰을 구매하면 개인 휴대폰으로 썬더 배우들과 촬영할 기회가 주어지며 사인회에 참석할 수 있다.

예스24

‘밋앤그린’에서는 남성 댄서가 여성 관객의 무릎에 앉아 유혹의 춤을 선보이기도 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

해당 공연은 여성 관객을 대상으로 하며 19세 이상 성인이어야 관람할 수 있다.

일본 성인비디오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이 지자체들의 반대로 취소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 관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은 괜찮은 거냐”, “핫가이쇼 수위가 더 높지 않냐” 등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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