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성심당 전 지점에서 구매 가능
‘대전 명물’ 성심당이 한국조폐공사와 콜라보레이션 해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빵’을 선보인다.
지난 22일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성심당 문화원에서 성심당과 협약을 체결하고 ‘광복빵’ 브랜드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3·1운동 100주년, 광복 70주년 등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기념일을 맞아 기념주화를 제조했던 한국조폐공사가 오는 2025년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기념할 ‘광복빵’의 브랜드를 기획, 디자인한 것이다.
‘광복빵’,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성심당에서 판매 예정
성심당은 ‘광복빵’을 제조해 판매하며, 판매된 ‘광복빵’의 수익금 일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공동 후원할 계획이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양 기관의 창업스토리를 주제로 디자인됐다.
육각형 케이스 윗면에는 곳곳에 배치된 화사한 무궁화꽃을 배경으로,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성심이'(성심당의 마스코트 캐릭터)의 모습이 눈에 띈다.
케이스 앞면에는 ‘광복’이라는 글자가 태극무늬 속에 녹아 있고, 양 측면에는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함께 일궈낸 조폐공사와 성심당의 역사가 각각 기록돼 있다.
‘광복빵’은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성심당 전 지점에서 구입가능하며, 성심당은 앞으로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광복빵’을 판매할 계획이다. 마들렌 4개로 구성된 ‘광복빵’은 5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한국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희망과 회복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순도 99.99(골드바 빵)’를 공동 개발했으며 지난 2022년에도 버려지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제로 쿠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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