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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귀어요~” 티내고 싶지 않다면 ‘사내 연애’ 중인 커플이 반드시 지켜야할 6가지 법칙

인사이트

누구나 내 옆구리를 따스하게 데워줄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길 꿈꾸지만, 회사원들은 하루하루 몰아치는 업무만으로도 살아가기가 벅차다.

이에 우연한 만남보다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직장 동료와 정이 드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사내 연애는 지켜보는 이가 많기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안정적인 ‘사내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이 지켜야 할 법칙 6가지를 소개할 테니, 몰래 연애를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이라면 참고하길 바란다.

1. 상사와의 연애는 피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사내 연애를 하고 싶다면 동료나 후배를 추천한다.

선배와 사내연애를 하면 주위로부터 ‘편애 의혹’을 견뎌야 한다. 

심지어 이별 후에는 ‘퇴사’ 눈치를 받을 수도 있다.

2. ‘사내 연애 금지’ 조항이 있는지 회사 내규를 확인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질투의 화신'

‘사내 연애 금지’ 조항이 있거나, 암묵적으로 금지 분위기가 형성된 곳이 있다.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사랑에 눈이 멀어 사내연애를 할 경우에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기는커녕 눈총만 살 수 있다.

3. 단 한 명에게라도 절대 들키지 않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아홉수 소년'

사내연애는 함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에 어디서든 뒷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직장 동료들의 험담의 주인공으로 낙점되고 싶지 않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 사소한 스킨십이라도 웬만하면 하지 않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연애의 온도'

사내 커플들은 동료들 몰래 아찔한 스킨십을 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것이다.

문제는 아무리 본인들은 티를 안 내면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한다고 한들, 둘 사이 튀어 오르는 뜨거운 눈빛을 동료들이 눈치채지 못할 리 없다.

5. 직장동료와의 꾸준한 친분을 유지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

일부 사람들은 연인이 생기면 주변 사람은 제쳐둔 채 상대방에게만 올인하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행동은 친구들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이해해줄 수 있으나, 회사에서는 남들에게 배척당하기 쉽다.

또 헤어졌을 경우를 생각해도 연인과 붙어있지만 말고 직장동료들과 친분을 유지하는 게 좋다.

6. 시간차를 두고 퇴근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프러포즈'

두 사람이 매일 같은 시간에 나가면 연인 사이로 의심받기 쉬우니 퇴근을 각자 해야 한다.

이때 시간차가 5분 이내라면 오히려 “우리 사귀어요~”라고 티 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최소 20분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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