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끈버거 먹고 힘내세요!”… 버거킹, 소방의 날 앞두고 고생한 소방공무원 위해 햄버거 세트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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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버거킹

매년 11월 9일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의식을 높이고자 정한 ‘소방의 날’이다.

버거킹은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불끈버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올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불맛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불끈버거’ 캠페인 또한 버거킹의 직화로 구운 패티의 ‘불맛’에서 출발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언제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대원 및 관련 담당자들에게 힘이 불끈 나는 메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단순 제품 지원이 아닌 소방대원이 함께 수고하고 있는 동료들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기회로써, 소방대원들의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소방재난본부, 25개 소방서, 특수구조단, 서울종합방재센터, 소방학교, 시민안전체험관, 대통령경호처소방대 등 31개 기관으로 구성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하는 ‘불끈버거’ 캠페인은 9월부터 약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9월 18일까지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불끈버거’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는 이벤트 특별 웹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패티와 재료 그리고 소스를 조합한 나만의 레시피와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응모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햄버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버거킹은 제출된 레시피의 맛과 영양 구성 등 다양한 요소를 검토해 최종 후보 2개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해당 링크에서 후보작을 제출한 사람과 메뉴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버거킹은 투표를 통해 선정된 레시피를 ‘불끈버거’ 특별 에디션으로 구성, 당선자 이름으로 소속 소방서 및 기관에 ‘불끈버거’ 세트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11월 중 진행한다. 또한, 투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대원들이 소속된 소방서 및 기관에도 ‘불끈버거’ 세트를 지원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한국 진출 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맞아,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버거킹만의 기업 정체성이 담긴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만을 위한 ‘불끈버거’를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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