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치와와가 숲속 친구들과 놀고 싶어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끌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틱톡에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귀여운 치와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줄스’라는 이름의 여성은 당시 밖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확인하기 위해 집 마당으로 향했다.
마당에는 2살 된 반려견 ‘스퀴즈’가 있었는데. 녀석은 너구리 3마리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다.
나이가 어려 보이는 너구리들은 스퀴즈가 궁금한 듯 꽤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관찰하고 있었다.
스퀴즈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아기 너구리들을 바라보며 주위를 뛰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너구리들과 같이 뛰어놀고 싶었던 모양이다.
너구리들도 스퀴즈가 싫지 않은지 같이 뛰어다니며 서로 잡기 놀이를 하는 듯한 순수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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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올라온 이 영상은 지금까지 틱톡에서 48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동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됐네” “베프가 된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이후로도 이 너구리들은 줄스네 집에 자주 놀러 온 모양이다. 농장에 거주하고 있는 줄스는 다른 동물들도 키우고 있는데, 아기 너구리들이 여러 동물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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