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4년 전 60억에 매입한 건물 가치 2배 뛰어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본명 박정수)이 2020년 매입한 건물 가치가 4년 만에 2배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국경제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특이 2020년 9월 60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의 현재 가치는 123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특은 매입 후 기존 건물을 허물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했다.
공사비와 금융 비용 등을 제외해도 단순 양도차익만으로 2배 가까이 수익을 올렸다는 평이다.
해당 건물은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 상태의 건물이었으나 근린생활 시설로 용도 변경을 하면서 가치를 높였다.
2022년 8월 준공된 건물에는 현재 영어유치원이 입점한 상태다.
조남온 빌딩온 이사는 한국경제에 “이특은 3.3㎡당 8,247만 원에 건물을 매입했는데, 현재 인근 시세는 3.3㎡당 1억 7,000만 원 정도”라면서 “인근에는 배우 차태현이 3.3㎡당 1억 2,701만 원에 매입한 부지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예계 부동산 전문가’ 이특, 성수동 트리마제 초저가에 분양받기도
한편 이특은 해당 건물 외에도 서울 성수동 주상복합 아파트 트리마제를 초저가에 분양받는 등 부동산 투자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 ‘연예계 부동산 전문가’로 유명하다.
지난 3월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5년 전부터 책을 구입하고 밤 녹화가 끝나면 임장을 다녔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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