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2’의 로튼토마토 지수는 얼마나 될까. 지난 13일 개봉한 이 영화는 641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베테랑2’가 장기 흥행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30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641만 1856명을 기록해 관객 7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테랑2’의 로튼토마토 지수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현재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이 영화의 신선도 지수는 100%를 유지하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가 100%에 가까울수록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영화 ‘베테랑2’는 국내에서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2015년 흥행작 ‘베테랑’의 속편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진경,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전작인 ‘베테랑’의 성공을 이어받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더욱 강화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류승완 감독은 최근 열린 시사회에서 ‘베테랑2’가 천만 영화인 전작과 다른 느낌을 주는 데 대해 “성공을 재탕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류 감독은 이어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속 시원한 해답을 하나 가지고 가는 것보다는 함께 토론할 만한 질문거리를 가지고 극장을 나서길 바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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