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바비가 내 최애다옹!” 한 고양이가 바비 인형을 끌어안고 다니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캐나다에 사는 고양이 ‘푸피’입니다. 푸피의 집사인 브리짓 맥닐은 인터넷에 푸피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 속 푸피는 어디를 가든 바비 인형을 꼭 끌어안고 있습니다. 거실이든, 침대든, 심지어 밖에 나갈 때도 푸피에게 바비는 늘 함께입니다.
마치 “바비야, 넌 내가 지켜줄게!”라고 말하는 듯한 푸피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푸피라는 이름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데요. 맥닐의 설명에 따르면 ‘푸피’는 프랑스어로 ‘인형’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름처럼 인형을 좋아하는 푸피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 귀여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바비를 향한 냥이의 짝사랑” “내 고양이는 바비의 팔과 다리를 씹었지ㅋㅋ”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반려동물들에게는 저마다 아끼는 물건이나 장난감이 하나쯤 생기기도 하는데요. 자신의 소중한 물건이 망가지면 마치 사람처럼 우울해하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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