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2024 BETTER里 프로젝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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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인구 증대시키위해 진행하고 있는 BETTER 里(배터리) 사업 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 제천시청

[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인구를 증대시기키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 사업이다.

본 공모에는 2개년 사업으로 전국 2개 권역 4개 지자체(제천·단양, 안동·봉화)가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제천· 단양 권역 10개의 기업 중, 6개의 기업이 제천에서 활동하며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과 제천시는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역 조사 및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이를 통해 개발된 △외국인 대상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야외 방탈출 게임 같은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대 아이템 개발 △다국어 음식 메뉴판 지원 △ 지역 농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모델에 대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다수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구감소 지역인 제천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관광 활성화의 신동력 발굴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최신 니즈인 로컬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가들의 새로운 사업모델의 성공적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여, 관광 생활 인구 유치 확대 뿐 아니라, 정주 청년 인구 증가까지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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