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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비싸서 못 먹겠네…” 주부들 ‘한숨’에 판매 폭주 중인 ‘한국 식품’

냉동 과일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기사와 관련 없음. / 위키푸디

냉동 과일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기사와 관련 없음. / 위키푸디
냉동 과일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기사와 관련 없음. / 위키푸디

냉동 과일 시장이 예상치 못한 성장을 이뤘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지난해 냉동 과일 매출이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딸기, 블루베리, 트리플베리믹스, 애플망고 등의 직수입 제품들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랜드가 공급하는 냉동 딸기의 가격은 국산 신선 제품의 4분의 1 수준으로, 소비자들이 가성비 높은 대안으로 냉동 과일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신선 과일의 출하가 지연됐고, 고물가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저렴하면서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동 과일을 찾기 시작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선호 현상도 냉동 과일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손질과 보관이 간편하고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냉동 과일의 인기는 단지 가격뿐만 아니라 활용도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스무디,

요거트, 베이킹 등 다양한 건강식 레시피에 활용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랜드는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산지를 페루, 칠레 등으로 다각화했다.

남미 안데스산맥은 냉동 과일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갖춰, 고품질의 과일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랜드는 갓 수확한 과일을 -40℃에서 급속 냉각해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 과일 수입량은 7만9439톤에 달해 직전 년도 대비 25% 증가했다.

이랜드는 냉동 과일의 제품군을 망고, 수박, 패션프루트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산지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제로 판매 중인 냉동과일 자료사진. / 이랜드팜앤푸드 제공
실제로 판매 중인 냉동과일 자료사진. / 이랜드팜앤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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