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되네? 무인양품 다이소 추천템
살다보면 이런저런 제품들을 정리하는게 일이고
얼마나 예쁘게 정돈할 수 있을지, 또는 사용한뒤 원래 모습으로 두기에 얼마나 편한지 고민하고 갈등하기 마련이죠. 저희는 주방과 세탁실에서 소모품을 사용할때 이런 고민이 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모품은 이렇게 보관하기로 했어요
필자의 집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타블렛 타입의 세제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채워둬야 하지만 그냥 널부러져 두기에는 좀 마음이 불편해서 깔끔하고 예쁜 수납함을 찾다보니 이런 제품들이 나오더라고요.
무인양품 티슈꽂이
저희 식기세척기 세제는 프로그 제품인데, 요렇게 보관중입니다. 무인양품 추천템으로 고른 이유는 말그대로 깔끔하고 저렴한데다 이래저래 쓸 곳이 많기때문입니다. 본래는 물티슈를 두는 제품인데, 이렇게 소모품들을 두기에 적합해서 추천할만하더라고요.
그냥 처음 구매할때처럼 종이상자에 두면 보기좋지않고, 그렇다고 투명한 함에 두면 속이 보이는게 또 싫었어요. 당연히 식세기 근처에 둬야되는데 눈에 띄는 곳이라서 이렇게 깨끗한 베이지색 제품을 이용하니까 주방이 한결 깔끔해진 느낌이랄까요?
다이소 추천템, 세제보관함
저희는 주로 세탁세제로 스너글 캡슐세제를 쓰는데, 이렇게 물티슈보관함에 두니까 꺼내기도 좋고 얼마남았는지 확인도 되어서 좋았어요.
LAUNDRY 스티커는 별도로 인터넷에서 주문한건데 다이소 티슈꽂이와 사이즈가 딱 맞더라고요. 확실히 정체성을 부여해주니까 두리번 거릴 필요없어서 더 마음에 들었죠.
이 둘이 가격대도 큰 차이가 없고, 디자인도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무인양품이나 다이소 추천템 모두 집에서 가까운 매장이 있으면 구매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지어 질감도 무광에 매트한 느낌으로 비슷합니다.
상자사이즈 역시 물티슈보관함이라서 그런가 비슷하더라고요. 적절히 보관하기 좋게 낮낮한 높이에 안정감 있는 직육면체라는 점도 제 입장에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무인양품에서 산 건 식세기 세제보관함으로 쓰고, 다이소 제품은 캡슐세제 보관함으로 쓰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 두제품은 물에 녹는 비닐로 감싸져있기때문에 습기에 취약한 면이 있어, 찝찝하신 분들은 다쓴 물티슈입구를 떼어서 끼워두면 나름 밀봉효과가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좋을듯 해요. 이상 도피오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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