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에 “이 반찬” 하나만 추가했더니 한동안 감기 걸린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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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자주 걸리는 사람, 면역력 점검이 필요합니다

환절기나 계절 변화에 따라 쉽게 감기에 걸리는 분들은 단순히 피로 때문만은 아닙니다. 반복되는 감기, 인후통, 콧물은 면역 시스템이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의 식습관은 면역력을 유지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인스턴트 식품, 과도한 당 섭취,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은 모두 면역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하지만 반대로,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 몇 가지만 꾸준히 섭취해도 체감할 정도로 감기 발생률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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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속 알리신, 강력한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주목

마늘은 세계적으로도 항바이러스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핵심은 바로 ‘알리신’이라는 성분입니다. 알리신은 마늘을 자르거나 으깰 때 생성되며, 바이러스나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기 바이러스 등에 대해 억제 작용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또한 마늘은 백혈구의 활성도를 높이고, 몸속 면역세포들의 반응 속도를 높여 감염 초기 방어능력을 끌어올립니다.

알리신은 조리 시 쉽게 파괴되지만, 장아찌 형태로 숙성시킬 경우 일정량이 유지되어 섭취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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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 독특한 맛과 효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반찬

마늘장아찌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면서도 마늘 특유의 매운맛을 줄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반찬입니다. 짜거나 너무 달게 담그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간장과 식초, 설탕의 비율을 조절해 저염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효와 숙성 과정에서 항산화 물질이 더 잘 흡수되며, 장아찌 특유의 감칠맛은 밥반찬으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마늘 특유의 매운 향과 알싸한 맛이 줄어들면서도 면역력 증진 효과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매일 한두 조각씩 곁들여 먹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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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 실천 가이드 – 이렇게 드세요

면역력 증강을 위해 마늘장아찌를 꾸준히 섭취하고 싶다면 아래 가이드를 따르세요.

1. 통마늘은 껍질을 벗긴 뒤 식초물에 한 번 데쳐 잡균을 제거하세요

2. 간장:식초:물:설탕을 2:1:1:1 비율로 섞어 끓여서 식힌 뒤 부어 숙성시키세요

3. 숙성은 최소 2주 이상 진행해야 맛과 성분이 안정됩니다

4. 하루에 1~2쪽씩 밥 반찬으로 곁들이면 충분한 면역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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