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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 겨자채부터 가지찜까지…한우로 챙기는 환절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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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아롱사태 겨자채(왼쪽), 한우 가지찜 [한우자조금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가을철 한우 요리를 제안했다.

23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처서 무렵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평소보다 피로감을 느끼기 쉬워진다. 이럴 때 한우를 식단에 활용하면 일상에 필요한 영양을 채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우 우둔살은 지방 함량이 비교적 낮고 살코기가 많은 부위다. 이를 이용한 ‘한우 은행밥’은 한우 우둔살에 은행, 대추, 새송이버섯 등 가을철 식재료를 더한 메뉴다.

만드는 법은 우선 불린 쌀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센불에 끓인다. 밥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지고 소금과 참기름, 설탕, 후추로 밑간한 한우 우둔살을 올린다. 밥물이 잦아들 때 은행, 채 썬 대추, 새송이버섯을 넣고 약불에서 10분간 뜸을 들이면 완성이다.

한우 은행밥 [한우자조금 제공] ‘한우 가지찜’도 있다. 한우 설도는 살코기가 풍부해 단백질 보충에 좋은 부위다. ‘한우 가지찜’은 양념한 한우 설도를 가지 속에 채워 쪄내는 요리다.

레시피는 핏물을 뺀 한우 설도를 곱게 다져 간장 양념에 재운다. 속을 동그랗게 파낸 가지 안 쪽에 밀가루를 살짝 묻히고 양념한 고기를 채워 넣는다. 이를 찜기에 넣고 약 3분간 살짝 찐 후 쪽파를 올리면 끝이다.

마지막으로 ‘한우 아롱사태 겨자채’는 쫄깃한 식감의 한우 아롱사태를 이용한다. 삶아낸 한우 아롱사태에 사과, 배, 단감 등의 과일과 오이, 콩나물을 곁들인 뒤 잣가루와 레몬즙을 넣은 겨자소스로 버무려낸다.

황인철 산부인과 전문의는 “한우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철분과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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