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그림 하나 바꿨을 뿐인데… 액자그림풍수가 권하는 소재
안녕하세요, 쉐어하우스예요 😀
거실 벽에 못 자국이 세 개 있어요. 액자 하나 걸면서 “여기가 맞나, 조금 더 위인가” 하다가 생긴 흔적이에요 ㅠㅠ
핵심만 먼저 말하면, 생활풍수에서 거실 그림은 산수화·풍경화나 꽃·식물 그림처럼 편안한 소재를 권해요. 어둡고 무거운 그림이나 공격적인 이미지는 피하고, 액자는 벽면의 3분의 2 정도를 채우는 크기에 금속보다 원목 프레임을 고르라고 해요.
소재, 분위기, 크기와 프레임까지 세 가지만 보면 되니까 주말 30분이면 거실 벽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어요.
1. 거실에 권하는 그림은 산수화·풍경화, 꽃·식물
생활풍수에서 거실은 가족이 함께 머무는 자리라 그림도 마음이 놓이는 소재를 권해요. 산과 물이 어우러진 산수화나 탁 트인 풍경화, 꽃이나 식물을 담은 그림이 안정과 화목을 상징한다고 전해져요.
거창한 원화일 필요는 없어요. 포스터나 프린트 액자도 소재만 맞으면 같은 기준으로 봐요.
☞ 고르기 전에 소파에 앉아 1분 정도 그림을 바라보고, 마음이 편해지는지 먼저 느껴보세요.
☞ 거실 한쪽에 화분이 있다면 비슷한 초록 톤의 풍경화를 고르면 공간이 하나로 이어져 보여요.
2. 피하라고 하는 그림, 어둡고 무겁거나 공격적인 이미지
반대로 전체 색감이 어둡고 무거운 그림, 날카롭거나 공격적인 느낌의 이미지는 거실에 걸지 말라고 해요. 생활풍수에서는 이런 그림이 집안 분위기를 가라앉힌다고 보거든요.
이미 걸어둔 그림이 마음에 걸린다면 바로 버리실 필요는 없어요. 오래 머물지 않는 복도나 수납 공간 쪽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도 방법이에요.
☞ 판단이 애매하면 가족 2명 이상에게 “이 그림 보면 어때?” 하고 물어보세요. 첫 반응이 꽤 정확해요.
☞ 같은 그림이라도 조명이 너무 어두우면 무겁게 보이니, 저녁에 한 번 불을 켜고 다시 확인해 보세요.
3. 액자 크기는 벽면의 3분의 2, 프레임은 원목
생활풍수에서는 너무 작아 벽에 묻히는 액자보다 벽면의 3분의 2 정도를 채우는 크기를 권해요. 프레임도 차가운 느낌의 금속보다 따뜻한 원목을 더 권하는 편이에요.
저처럼 못 자국을 늘리지 않으려면 걸기 전에 미리 자리를 잡아보는 게 제일 중요해요.
☞ 줄자로 벽 너비부터 재고 3분의 2를 계산해 두면 액자 살 때 헷갈리지 않아요. 재는 데 5분이면 돼요.
☞ 못을 박기 전에 마스킹테이프로 액자 크기만큼 벽에 테두리를 붙여두고 1~2일 지켜본 다음 결정하세요.
TIP · 액자 걸기 전 체크리스트
☞ 그림 소재가 산수화·풍경화나 꽃·식물 그림인지 먼저 봐요.
☞ 어둡고 무거운 색감, 공격적인 이미지는 아닌지 한 번 더 확인해요.
☞ 액자 크기는 벽면의 3분의 2 안팎, 프레임은 금속보다 원목으로 골라요. 세 항목 확인하는 데 10분이면 충분해요.
☞ 풍수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이론은 아니고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활 지혜예요. 참고로 가볍게 적용하면 돼요.
자주 묻는 질문
거실에 그림을 꼭 걸어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빈 벽이 허전하게 느껴질 때 어떤 그림을 고르면 좋을지 참고하는 기준이라고 보시면 돼요. 걸고 싶은 그림이 생기면 그때 위의 세 가지 기준만 떠올려 주세요.
지금 쓰는 액자가 금속 프레임인데 바꿔야 하나요?
생활풍수에서는 원목 프레임을 권하는 편이지만 당장 바꾸실 필요는 없어요. 다음에 액자를 새로 맞추실 때 원목을 한 번 고려해 보시는 정도면 충분해요.
액자그림풍수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가요?
과학적으로 검증된 이론은 아니에요. 다만 편안한 색감의 그림과 벽에 맞는 크기의 액자는 인테리어 면에서도 거실을 한결 정돈돼 보이게 해서, 가볍게 참고하기엔 좋아요.
참고자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명당” 항목(2023년 수정, 풍수지리설의 핵심 개념인 혈·명당·지기와 땅을 살피는 전통 방법 여섯 가지 설명)
그림 한 점만 바꿔도 거실 첫인상이 달라질 거예요. 생활 속 작은 요령은 쉐어하우스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