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단 허벅지가 얇아야 미의 기준을 충족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건강상으로는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의 통계를 보면 남녀 모두 허벅지 둘레가 55cm정도만 되어도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유병률이 낮아진다는 결과가 있다.
그러니 최소 55cm는 유지해야 한다.
허벅지 둘레는 근육이 많아서 굵어도 된다. 그리고 충격적인 것은 피하지방이 많아서 굵어도 된다.
아무튼 굵기만 하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연구결과로 나와있다.
허벅지의 피하지방은 뱃살의 내장지방과 달리 나쁜 물질을 내보내지 않기 때문이다.
허벅지가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이라서 그렇다.
허벅지 둘레가 줄면 포도당 소비할 곳이 그만큼 줄어들어 혈당이 놓아진다.
그러니까 일단 허벅지는 굵고 볼 일이다.
그것이 건강에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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