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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뚱뚱한 사람들은 땀을 더 많이 흘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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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더위에 있어도 마른 사람들에 비해
뚱뚱한 사람들이 땀을 더 많이 흘리는 듯 한데,
정말일까? 그렇다면 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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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땀을 흘리는 이유는 항상성 유지를 위해서이다.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면 위험하기 때문에
땀을 흘려 기화열을 통해 온도를 낮추고
체온을 약 36.5도로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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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한 사람들의 경우
마른 사람들에 비해 몸속에 지방이 많은데,
이는 곧 단열효과로 이어진다.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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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피부표면에서 기화열을 통해 온도를 낮추려 하더라도
뚱뚱한 사람들의 몸속의 온도까지 낮추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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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때 보통 사람들보다
체온을 더욱 잘 떨어뜨리기 위해
더 많은 양의 땀을 흘리게 되어
비만한 사람들이 더욱 많은 땀을 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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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뚱뚱하면 무게 때문에 척추에 부담이 되고,
척추신경의 이상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통증이라는 간단한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자율신경조절이상이라는 복잡한 문제로 표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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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율신경조절이상이 생긴다면,
체온조절이나 발한이 자율적으로 조절되지 못하게 되어
더욱 많은 땀을 흘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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