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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시스템이 있는 서재형거실, 수납정리는 이렇게 (무인양품 수납함)

거실을 서재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집

티비를 잘 보지 않는 우리 부부를 위해 결정했다.

스트링시스템을 거실 한쪽 벽면에 크게 설치했고,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필요한 소품만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다.

물론 시스템 장이기 때문에 물건을 왕창 올려두고 사용해도 되는데, 거실에 설치한 이상 심미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달까!

서재공간인데 짐은 다 어디있는 것이며, 어떻게 정리하길래 깔끔한지 다들 궁금해하기에 쭈욱 기록해보는 오늘의 포스팅.

*스트링시스템 구매/설치 : 에잇컬러스

책상 정리는 이렇게

책상은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혹은 책읽고, 다이어리 쓰는 정도의 간단한 업무를 보기에 딱 좋다. 이보다 크면 더욱 생산성이 좋겠지만, 작은 집 거실에는 이만한게 딱이다.

*컴퓨터 : 아이맥 m1

*스탠드조명 :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미니

*테이블조명 : 루미르 열매

*탁상시계 : 아르네야콥센 뱅커

책상과 그 주변엔 꼭 필요한것만 두고 사용한다.

바로 옆에는 스툴을 두고, 그 위에 자주 사용하는 다이어리와 요즘 읽고있는 책을 올려두었다.

이 스툴은 아래 부분이 바스켓 형태로 되어있어서 그쪽에 멀티탭들을 넣어주고, 러그로 덮어 보이지 않도록 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거기도 하지만, 먼지도 곧잘 쌓여서ㅎㅎ

*의자 : 몬타나 케비체어

*스툴 : 잭슨카멜레온 아도스툴 그레이

문구용품 정리는 이렇게

그리고 업무보는 책상 바로 옆, 손 뻗으면 닿을만한 거리에 문구용품들을 정리/수납 해두었다. 이 공간을 이렇게 잘 활용하고 있기에 선반 위가 깔끔한게 아닐까 싶다.

*무인양품 소품 수납 박스 6단, 3단

윗칸에 있는게 6단, 아랫칸은 3단짜리를 2개 두었다.

6단짜리는 깊이가 얕아서 문구용품을 조목조목 구분해두기 좋다. 예를들면 연필, 마스킹테이프, 가위/칼 이런 것들!

아래 3단짜리는 깊이가 좀 되어서 명함, 줄자, usb등을 보관하고 있다. 3단, 6단 모두 칸막이가 포함되어 있기에 물품에 따라 칸막이를 이동하여 사용하면 된다.

작은 물건일수록 정리함의 도움을 받는게 좋다. 칸칸이 용도별로 구분해두면 쉽게 찾고, 쉽게 제자리에 가져다 둘 수 있으니 말이다 : )

약간의 틈에도 알차게 수납했다.

그 옆에는 컴퓨터, 카메라 악세서리와 기타 잡화들을 보관중이다. 이곳에도 수납함의 도움을 받았음!

*무인양품 가로와이드 얕은형 수납 케이스

*무인양품 메이크박스 1, 1/2

윗쪽에는 이너서랍을 넣어 이것저것 잡화들을 넣어 보관중이다. 이를테면 여권, 엽서, 편지, 스티커 같은 것들!

메이크박스 1/2은 메이크박스 1사이즈를 반으로 자른 크기인데, 물건을 요목조목 담아 보관하기 좋다. (냉장고 정리에도 사용했었고!)

한 칸에는 컴퓨터 악세서리를, 한 칸에는 카메라 악세서리를 보관중이다.

조금 더 깊은 메이크박스 1에는 라벨기, 명함, 드로잉패드 등 잡화들 보관중! 딱 이런 물건들이 막상 필요할 때 어디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렇게 자리를 찾아 넣어주니 편하다.

잡화 정리는 이렇게

나머지 물건들은 트롤리에 보관하고 있다.

*트롤리 : 비라인 b35

얕은 윗쪽칸에는 리모콘과 생활용품들

깊은 아래칸은 약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이너 바스켓들도 모두 무인양품 제품!

옆쪽엔 책을 꽂을 수 있는데, 오며가며 읽는 책과 노트들을 넣어두었고

뒷쪽 수납칸에는 필통과 먼지털이 등 눈에 안보이게 정리하고 싶은 것들을 넣어두었다.

이 트롤리 하나에 엄청난 물건이 수납된다. 지인 중 한명은 아가 기저귀 트롤리 하려고 구매하셨다고?

선반은 여유있게 비워두기

오픈형 수납장이기에 보이는 선반에는 물건을 그리 올려두지 않았다. 처음엔 꾸며보겠다고 이것저것 올렸었는데, 결국엔 적당히 여유있게 비워두는것이 나의 취향이라 돌아오게 되더라 : )

*화병 : 네르하 이케바나

(이제는 단종된) 이케아 틴 케이스에는 각각 향초류와 카드게임이 들어있다.

캔들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잡내 제거를 위해 피우곤 한다. 오브제가 이쁘기도 하고, 눈에 보이는 곳에 둬야 자주 사용하니 이렇게 꺼내두었다.

*바스켓 : 펌리빙 세라믹 바스켓

*디퓨저 : 플랫포인트 슈 세라믹 디퓨저

이 모든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한 후에 제자리로 가져다두는 습관!

물건의 자리 찾아주고

똑똑하게 정리하고

사용후에는 늘 제자리에 가져다두기

단정한 집의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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