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맥주 삿포로맥주가 한국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삿포로맥주의 팝업스토어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더 퍼스트 바(SAPPORO THE FIRST BAR)’가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KT&G 상상마당 인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일, 월, 수, 목요일은 오후 4시~10시까지 열린다. 금, 토요일은 매주 3시~11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은 쉬는 날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입장 및 참여가 가능하다. 대기 시간이 아깝다면 사전 예약을 통해 편하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층은 팝업스토어의 메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2가지 버전의 맥주와 안주로 구성된 세 메뉴를 1인 1세트 한정으로 제공한다.
바에서는 전문 서버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가지 버전의 맥주를 따라준다. 맥주 맛의 차이를 보다 섬세하게 전하기 위해 일본에서 제작한 1.1mm의 유리잔도 준비됐다. 또한 일본의 비어 마스터가 직접 교육한 내용대로 삿포로 맥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준다.
2층은 야키토리 전문 브랜드와 함께한 라운지다. 맥주와의 페어링 안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증샷 이벤트와 삿포로 실버컵 네이밍 각인 서비스 등 브랜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장마를 대비해 비 오는 날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우중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삿포로맥주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