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맛있는 감자요리로 만든 아이 간식
에어프라이어 웨지감자로 보여드려요.
요즘 감자가 무지 맛있는 철이라 요거 하나 만들면 은근 든든한 것이 저는 식사대용도 되더라고요.
요기에 시원한 아아 한 잔을 곁들여도 좋고요.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금세 사라지는 홈메이드 웨지감자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메뉴로
감자간식으로 딱 좋아요.
웨지감자는 에어프라이어, 오븐 둘 다 좋으니 기호에 맞게 이용하세요.
에어프라이어 웨지감자 만드는 법
(에어프라이어요리 / 감자요리 / 아이간식)
감자 4개, 무염버터 30g, 허브솔트 1작은술, 로즈마리 + 훈제 파프리카가루 + 치즈가루 기호에 맞게
(▲ 계량스푼 기준)
감자는 껍질을 벗기든 그래도 이용하던 기호에 맞게~
저는 껍질을 벗겨줬어요.
껍질 벗긴 감자는 묵칼을 이용해 8등분 해 찬물에 담갔다 전분기를 빼주세요.
로즈마리도 준비하고…
웨지감자는 그냥 썰어줘도 무방해요.
저는 묵칼이 보이길래 묵칼로 잘라줬어요.
물기 제거한 감자를 볼에 담고
버터, 허브솔트, 훈제 파프리카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예열을 해주고
예열이 되는 동안 바스켓에 종이호일을 깔고 그 위에 준비한 웨지감자를 올려주세요.
예열이 완료되면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여 분 정도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시고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이용)
에어프라이어에서 나온 웨지감자를 담고
그 위에 치즈가루도 솔~ 솔~ 솔~
아이들에게
“먹을래?”
하지 않아도 맛있는 웨지감자 향기에 절로 식탁으로 달려올 거예요.
요건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간식이거든요.
요즘 감자가 분이 많고 포슬포슬하니 맛있어서
어떤 감자요리를 해도 맛있어요.
저는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흥부네곳간지기> 님께서 보내주신 깜짝선물 두백감자로 만들었어요.
요즘 저희 집 감자가 아주 풍년이에요.
지인께서도 수확을 했다며 1박스 보내주셔서 함께 열심히, 맛있게 먹고 있어요~
쉬운요리로 야밤에 후딱 만들어내기에도 좋아
더운 여름 긴 밤 시원한 맥주안주로도 좋아요.
감자 4개로 만들어지만 먹는 것은 순식간이에요.
훈제 파프리카 가루가 없다면 패스해도 좋고
기호에 따라 강황가루를 넣어줘도 좋아요.
웨지감자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케찹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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