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가정 생활 대형폐기물스티커 신박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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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을 버리는 것은 살다보면 언제나 마주치는 난관입니다. 주거형태를 떠나서 말이죠. 필자는 여러가지 방법의 장단점을 직접 해보면서 겪어왔는데요, 우리나라는 가구폐기물이나 살다보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것에 대해서 판매하는 증표를 부착하거나 출력하여 처리하도록 해두었습니다. 사진의 캐리어 버리기처럼 지자체 홈에서 결제후 출력하는 것이 그동안의 일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유형의 배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빼기 앱을 알게 되면서 좀 더 삶이 편리해졌거든요.

현실적으로 대형폐기물스티커를 붙이기 편하고, 또한 다양한 기능까지 가진 공공성격의 앱이 있어 자주 사용중인데요, 바로 빼기 앱입니다. 집에서 1분이면 모바일로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신청할 수 있어서인지 전국에서 이용자가 70만명이나 되어 검증된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의 매력”

1.직접버리는 폐기물에도 편리

소파같은 대형쓰레기를 버릴때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부착용 STICKER를 구매하거나 구청 등 지자체 단위의 홈페이지에서 결제를 하고 출력을 하는 등의 과정을 거칩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모바일로 바로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고, 출력없이 빈 용지에 일련번호를 적어서 적당히 부착하기만 하면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2.내려드립니다.

내려드림 서비스는 중량물의 배출시 유용하더라고요. 대부분 서랍장, 수납가구, 쇼파 같이 무겁고 큰 것들을 버릴때 골머리를 앓는게 바로 이 부분인텐데요. ‘내려드림’이라는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쉽게 말해 전국 전 지역에서 빼기 파트너를 통해서 대신 내려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이 인원들은 각종 범죄이력에 대해 신원이 검증되고1대1 인터뷰로 숙련도를 체크한 뒤 투입되더군요.

그렇기때문에 혼자사는 1인가구에서도 관련된 우려를 애초에 차단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세련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내려드림’ 서비스는 정찰제로 운영중이므로 가격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PAIN POINT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변수에 대처하기 위해 입찰제의 ‘바로수거’ 또한 있고요.

그리고 2개이상 내려드림 신청시 추가적인 디스카운트가 있으므로 잘 활용하면 가구재배치나 리모델링시에 효과적으로 비용절약을 할 수 있겠더군요.

(1) 2개 : 10퍼센트

(2) 5-9개 : 30퍼센트

(3) 10개이상 : 40퍼센트

그밖에도 상시로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때문에 버리길 바라는 대형폐기물이나 생활폐기물이 있는 경우에는 알림설정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현재는 ‘커피한잔 값으로 미니멀라이프를 만들어보세요‘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심플라이프를 위해서 최저 5000원으로 대형 폐기물을 내려드리는 내용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신박한 꿀정보라 할 수 있죠.

어차피 항목이 많다보니 구체적인 내용이 많고 설치해서 알아보면 대부분의 품목이 가정폐기물에서 매칭이 되더라고요.

구체적인 항목은 615개에 달하는데, 파트너가 손수 내릴 수 있는 항목들이므로 만약 혼자 들기 곤란하거나, 부모님,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에도 활용하면 좋겠더군요.

3.구체적인 방법

내용은 간단합니다. 먼저 항목표에서 분류된 생활폐기물들을 통해 나의 대상물이 어떤 것인지, 얼마정도 금액인지 확인하고 AI가 인식하는 품목에 맞도록 촬영을 해줍니다.

직접버리는 경우에는 물품의 성격에 따라 위탁처리와 규격봉투를 고르도록 되어 있고, 위탁처리 장소까지 직접 버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과 내려드림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있겠죠.

필자의 대형폐기물 위탁처리장은 분리수거장이라 이렇게 트램펄린을 버린 적이 있는데요, 사진처럼 종이에 굵은 펜으로 일련번호를 적어주면 그만입니다.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제가 그동안 사용한 목록인데, 토퍼, 트램펄린, 유아매트, 수납장, 그리고 소파까지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버려왔죠.

옆집 할머님은 혼자사시는데, 제가 알려드렸더니 이번에 리클라이너 소파를 바꾸시면서 내려드림을 신청하시더라고요. 갓성비 효율성 대만족이죠.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도서 의류 기부같이 퀄리티는 좋은데 철이 지나서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의 자원재활용에도 일조하는 공공성이 강한 서비스이더군요.

또한 물품을 중고거래로 처분할 수도 있어서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에도 착한일을 하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되도록이면 상황에 따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아파트가 대단지라 걸어가다보면 심심치않게 이 어플리케이션으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대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다시한번 좋은 팁이기때문에 공유해 봅니다. 이상 도피오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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