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태풍 및 기상악화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4일(금)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태풍 내습 시 호우와 풍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형 선박 계류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부두 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황과 선박계류 및 고정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강풍 및 폭우로 인한 재해와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시설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 없는 사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태풍 및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현장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와 근무자 모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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