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머니] 지우 은퇴한 포켓몬스터, 신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피카츄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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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마스터 지우가 은퇴를 발표한 이후, 팬들의 걱정이 쏟아진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리코와 로드의 모험’. 그러나 마스코트 피카츄가 신작에도 깜짝 등장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포켓몬스터에서 단연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피카츄’. 지난해 11월,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지우가 하차한다고 알려지며 향후 피카츄의 등장 여부를 두고 많은 걱정이 쏟아졌는데요.

하지만 팬들의 우려를 잠재우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4월, 일본에서 먼저 방영된 ‘포켓몬스터: 리코와 로드의 모험’에 피카츄가 깜찍한 모습 그대로 등장했기 때문이죠.

도쿄TV

이 포켓몬의 정체는 선장 모자를 쓴 ‘캡틴 피카츄’로 포켓몬 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드 박사의 파트너입니다. 신작의 주인공 ‘리코’와 ‘로드’가 프리드 박사의 비행선에 탑승하게 되는데, 배의 선장을 맡고 있는 캡틴 피카츄도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포켓몬스터

지우의 피카츄가 애교 많고 깜찍한 성격인 반면, 캡틴 피카츄는 선장답게 진지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인데요. 찰떡같이 어울리는 선장 모자까지 쓰고 있어 벌써부터 팬아트와 팬메이드 굿즈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오랜 시간 주인공이었던 지우가 은퇴해 많은 이들이 신작 애니메이션을 두고 걱정했지만, 캡틴 피카츄의 등장으로 또 한번 포켓몬스터 열풍이 생겨날지 기대되는데요. ‘포켓몬스터: 리코와 로드의 모험’은 국내에도 오는 23일,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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