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누다 男 뱃살 보고 흥분 가라앉아…전 남친 생각났다” 결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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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제 중인 남성이 좋은 남자라는 걸 알지만 ‘잠자리 궁합’이 안 맞아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자료사진. / 뉴스1
자료사진. / 뉴스1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가 다 좋은데 관계했는데도 안 끌리면’ 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30대 여성이라고 밝힌 A씨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결혼할 만큼 (조건은) 괜찮은 거 같은데, 솔직히 외모랑 몸매가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는 A씨는 “관계를 나누는데 뱃살이 나온 모습을 보고 흥분이 가라앉더니. 전 남자친구만 생각나더라”라고 했다.

이어 “아직 콩깍지가 안 씌어서 그런 것 같다”며 “사실 우리는 결도 많이 다르긴 하다. 그것도 사귀기 전에 망설인 원인 중 하나”라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이만한 사람 없겠거니 해서 사귀게 됐다”면서 “결혼할 만한 사람이라면 이런 것들도 다 감내하고 결혼하는 게 맞을까? 정말 결혼하는데 중요한 건 뭘까?”라고 고민했다.

끝으로 A씨는 “난 이제 곧 30대 중후반의 나이가 된다. 나보다 먼저 결혼한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하는 데 있어서 경제적인 조건들은 매우 필요한 것이고 현실과 이상은 다릅니다”, “결혼 생활 중 속궁합은 정말 중요한 부분”, “관계중에 전 남자친구가 떠오른다면 헤어져야죠”,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아예 안 볼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헤어지는 게 좋을 듯”, “정들면 그냥 사는 게 결혼생활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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