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샘표 토장이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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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매일 먹을 반찬을 만드는 것은 다소 힘든일인데요.

그래서 거의 몇 가지 메뉴를 돌려가면서 먹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자주 만드는 것이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입니다.

그런데 쉬운 것 같은 찌개요리지만 맛이 없을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언제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을 소개합니다.

그 방법은 어렵지 않고 두가지만 주의를 해주면 되요.

먼저 육수를 진하게 우려내는 것인데요.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듬뿍 넣고 20여분 푹 끓인 후에 건져내서

사용을 하거나 혹은 멸치와 다시마에 더해서 건새우와 황태 등을 넣고

진하게 우려주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서 무, 대파, 양파, 당근 등을 넣어서 채수의 맛도 더해주면 되고요.

매번 찌개를 끓일 때마다 만들기는 다소 힘들기에 2 ~ 3일에 한번

육수를 많이 끓여서 냉장 보관하였다가 찌개 끓일 때 바로 부어서 사용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좋은 된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름 그대로 된장의 맛에

찌개의 맛이 좌우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재료인데요.

그래서 저는 샘표 토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샘표하면 원래 장이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토장은

된장찌개 끓이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토장은 된장을 만들 때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 양반가에서 맛있는 된장을 얻기 위해서 만들었던

별미장이 바로 토장인데요.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서 간장을 가르고

남은 메주로 된장을 만드는 것과 달리 간장을 가르지 않고 통째로 된장을 발효숙성해서

만들기 때문에 구수하면서 깊은 맛이 차이가 있습니다.

샘표 토장은 옛 양반가의 비법 레시피를 재현해서

만든 된장이기 때문에 사실 그냥 물에만 넣어서

찌개를 끓여도 맛이 좋고요.

전통적으로 가마솥을 이용해서 콩을 푹 삶고 절구로 찧어서 메주를 만들었던

방식을 활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깊고 구수한 맛을 경험할 수 있기에

된장찌개를 끓이면 정말 맛이 좋아요.

그래서 내용물을 보면 좀 더 짙은 색상을 가지고 있어요.

일반 장과 달리 내용물의 짙은 색상을 보니 조금 더 깊은 장맛을 짐작하게합니다.

샘표 토장은 물 1컵 200ml에 1스푼 정도 넣어서

찌개를 끓이면 되고요. 취향에 따라서 조금 가감을 해되 되요.

저는 약간 빡빡한 것을 좋아해서 조금 더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럼 바로 감자 된장찌개 맛있게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재료 : 멸치 다시마 육수 2컵 반, 샘표 토장 3 큰 술,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대파 1/2뿌리, 감자 1개, 다진 마늘 1 큰 술

1.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듬뿍 물에 넣고 20분 우린 후 걸러 냅니다.

2. 육수의 양을 맞추고 샘표 토장을 넣어 주세요.

3. 뭉침 없이 잘 풀어 주세요.

4.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서 표고버섯이나 새송이버섯, 청양고추 등을 넣어도 됩니다.

5. 된장을 푼 육수에 채소를 모두 다 넣어 주세요.

6. 10분 가량 감자가 익을 정도로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간을 보고 조금 부족한 것 같으면 토장을 살짝만

더 넣어 주세요. 혹은 샘표 연두를 조금 넣어주어도 됩니다.

아주 간단한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입니다.

감자 된장찌개를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 국물의 맛에서

깊은 풍미가 우러나와 인상적이었습니다.

별다른 재료 넣지 않아도 된장 자체에서 맛이 충분히 우러나오기 때문에

구수한 국물 맛 그 자체였는데요. 하얀 쌀밥에 곁들여서 먹기

안성맞춤이었어요.

평소 일반 된장으로 찌개를 끓이면 깊은 맛이 부족해서

시골 집된장을 1:1로 넣어서 끓이곤 하였는데요.

이제는 샘표 토장만 있으면 그렇게 집된장 넣을 필요 없이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장점은 진한 구수함이 있지만 쿰쿰하거나

과발효가 된 이취가 나지 않는 깔끔함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메주콩의 질감도 고스란히 확인이 가능한 토장이라서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이렇게 찌개를 끓이니 밥 한공기

뚝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찌개 끓일 때에도 사용하고 각종 나물 무침을 만들 때에도

소량 넣어서 무치면 감칠맛과 함께 구수함을 더할 수 있어서

요리가 더 맛있어지겠네요.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비법을 알고 싶다면

샘표 토장을 이용해서 한번 끓여 보세요.

진한 구수함과 감칠맛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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