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 가요” 주말 날씨 ‘맑음’…교통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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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는 28일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져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 전남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강원영동에는 오후부터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는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한편 10월은 본격적인 행락철로 장거리 교통량이 많아진다.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도 대체로 맑은 날씨로 인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28일) 550만대, 일요일(29일) 487만대로 예상했다.

장거리 운전 전날에는 충분한 수면을 갖고, 졸음이 올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최소 15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거나 차량의 외기순환모드를 작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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