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닫으려면 손가락 희생해야 한다는 ‘강아지 사탕’..10번만 닫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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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사진=ⓒinstagram/pom.__.som, 유튜브/폼나는솜사탕 (이하)

[노트펫] 강아지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벽사탕’을 줬다가 그만 먹이려고 했더니 위협하며 막는 강아지 모습이 웃음을 준다.

지난 5일 민솔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강아지 사탕의 위험성 ㅠㅠ 10번 닫을 수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민솔 씨의 반려견 ‘폼이’가 벽에 붙어 있는 무언가를 열심히 핥는 모습이 보이는데. 바로 강아지들이 환장한다는 벽사탕을 먹고 있었다.

정신없이 사탕 핥아 먹기에 푹 빠진 녀석. 한 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 민솔 씨는 이제 그만 먹게 하려고 뚜껑을 닫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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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손놀림으로 손가락을 지킬 수 있었다

조심스레 뚜껑을 가져다 대자 앞발로 벽을 때리며 성질을 부리는 폼이. 급기야 아예 사탕을 입에 문 채 으르렁거리는 모습이다.

영상 속 보호자는 웃으면서 “손가락 하나 내어줘야 돼 닫으려면”이라고 말한다. 손가락이 열 개라서 ’10번 닫을 수 있다’는 뜻의 우스갯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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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을 뺏어가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위협하면서도 그 와중에 혓바닥으로 열심히 사탕을 핥고 있는 폼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민솔 씨는 “폼이가 사탕에 너무 집착하는 바람에 그 뒤로는 사탕을 사줄 수 없었다”며 “대신 닭가슴살, 닭안심 등으로 수제 건조간식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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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우리 집 강아지는 아예 벽에 붙은 걸 뜯어내서 먹더라” “한번 열면 닫기 힘든 그 사탕” “맹수다 맹수가 나타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폼이는 8살이 된 수컷 포메라니안 폼이는 1살 어린 동생 강아지 솜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민솔 씨는 “소미는 다이어트하면서 식탐 좀 줄이고 포미는 성질 좀 죽이자…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같이 살자. 사랑해~!”라며 애정 가득한 마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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