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12월 6일 서대문구 현저동 일대 혹한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서울시 서대문구 일대에서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저동 이웃들이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사용 가구에 총 1,2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밝은 분위기 속 연탄 나눔을 실천하였고, 이를 지켜본 현저동 주민은 “전달해 주신 연탄으로 유독 춥다는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 준 서울관광재단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사회공헌 거버넌스 체계 구축,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등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