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연말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입해 발행 주식의 1.5% 규모의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및 소각하는 등 특별 주주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지난해 발표해 3년간 추진 중인 주주환원 정책과는 별개로 추가 집행되는 건이며, A홀딩스의 특별 배당금을 활용해 진행된다.A홀딩스는 자회사 라인야후(LY)가 내년 개정되는 도쿄 1부 상장 유지 요건(유통주식 35% 이상)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 8월 공지한 대로 자사주 공개 매수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LY 지분율이 63.6%에서 62.5%로 소폭 변동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