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길병원(이하 가천대길병원)은 (주)피씨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위암 예측 소프트웨어’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화) 밝혔다.가천대 길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정밀의료솔루션’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위암 예측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닥터앤서 2.0’에 참여 중이다. 지난 2021년 대장암 예측 및 진단 소프트웨어인 닥터앤서 1.0을 개발한 이후, 이번에는 위암을 적용 대상으로 확대시켰다.닥터앤서 2.0 사업 중 위암에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