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톱5 2023년 매출 5%↓, 영업이익 11%↓ 하락

325

게임사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고 있다. 현재 3N2K의 톱5 결산은 마무리됐다. 게임사 톱5는 작년과 비슷한 매출 11조 1560억 원에 영업이익 2조 1556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에 비해 매출은 4.94%, 영업이익은 11.6% 줄어든 수치다. 

◇ 2023년 실적, ‘넥슨 우상향, 엔씨 우하향’

톱5중 매출 하락을 견인한 곳은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대비 매출 31%, 영업이익 75%가 하락했고, 카카오게임즈 역시 매출 11%, 영업이익 58% 하락했다. 

반면 넥슨은 작년 대비 매출 13%, 영업이익 19%가 늘면서 작년 대비 안정적으로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크래프톤 역시 매출 3%, 영업이익 1%로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넷마블은 매출은 6%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33%나 급격하게 상승했다. 특히 4분기에는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하며 만년 영업손실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3년 게임사 실적 /게임와이 편집
2023년 게임사 실적 /게임와이 편집

설 연휴 이후 14일부터 남은 게임사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14일 오전 9시 네오위즈와 엔에이치엔의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더블유게임즈의 컨퍼런스콜도 같은 날 10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실적 발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펄어비스와 컴투스의 컨퍼런스 콜이 있을 예정이며, 같은 날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넷마블의 부활을 알릴 예정이다. 

◇ 2024년 마비노기M, 카잔, 아스달, BSS, 닥닥M, 가디스오더 등 기대 

게임사 톱5는 2024년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 

넥슨은 올 여름 출시를 준비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와 ‘마비노기 모바일’을 연내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잠입 생존 게임 ‘낙원’,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마비노기M 플레이 스크린샷 /게임와이 촬영
마비노기M 플레이 스크린샷 /게임와이 촬영

넷마블은 24년 상반기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과 함께 중국 출시작 1종(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총 5종의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지스타 핸즈온 스크린샷 /게임와이 촬영
‘아스달 연대기’ 지스타 핸즈온 스크린샷 /게임와이 촬영

엔씨는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를 글로벌 출시한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신규 IP인 프로젝트 BSS, 배틀크러쉬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BSS의 게임 내 모습 / 엔씨 제공
프로젝트 BSS의 게임 내 모습 / 엔씨 제공

크래프톤은 주요 라인업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인조이(inZOI) ▲딩컴 모바일(Dinkum Mobile) ▲프로젝트 블랙버짓(Project Black Budget)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PC원작의 느낌을 모바일로 최적화한것이 특징인 다크앤다커 모바일 / 크래프톤 제공
PC원작의 느낌을 모바일로 최적화한것이 특징인 다크앤다커 모바일 / 크래프톤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R.O.M)‘, 로그라이크 캐주얼 ‘Project V(가제)’,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Project C(가제)’ 등의 신작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또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으로,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핵앤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AAA급 대작 ‘아키에이지2’, 웹소설 IP 기반의 액션 RPG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을 준비 중에 있다. 

가디스 오더 /게임와이 촬영
가디스 오더 /게임와이 촬영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넘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준 높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갖춰나가겠다”고 전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