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의 개발사 호타 스튜디오(Hotta Studio)가 신작 초자연 어반 오픈월드 RPG ‘이환(Neverness to Everness)’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된 이 게임은 콘솔, PC,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며 예약이 시작됐다. 아울러 공식 트레일러 및 실제 플레이 첫 영상도 공개됐다. 자유로운 도시 탐험, 이능력을 사용한 전투, 차량 개조, 기업 경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 서브컬처 게임인데, 차량 개조에 기업 경영까지?
‘이환’은 이상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상이 가득한 도시에서 플레이어는 이능력(Esper Abilities)을 사용해 도시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예기치 못한 이상의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 외에도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차량을 개조하고, 기업을 경영하는 등, 활기찬 도시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이야기는 이상과 인간이 공존하는 헤테로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도시에서는 매일 다양한 이상의 목격이 보고된다. 한밤중에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거리를 폭주하는 그래피티, TV 머리가 달린 해달 등… 이곳에서 이상을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또한 다양한 이능력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 함께 다가올 사건을 해결하며 이 새로운 도시의 일상 생활에 서서히 녹아들 수 있다.
◇ 라이프스타일, 부동산 그리고 차량
메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도시는 플레이어에게 많은 것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차량을 구입해 개조하거나, 집을 구매해서 자유롭게 꾸밀 수도 있다. 그 외 더 많은 도시 관련 게임 콘텐츠가 플레이어의 탐험을 기다리고 있다.
◇ 언리얼 엔진 5로 만들어진 이상 도시
도시를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 도시의 전반적인 틀을 만들고, Nanite의 가상화 지오메트리 기술로 사실감을 크게 향상시켰다. 도시의 골동품 상점과 편의점은 다양한 장식과 가구로 디테일이 가득해 생기가 넘친다. 상점에서 나와 도시를 둘러보면 고층 빌딩 사이의 불빛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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