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서는 아침의 나라 : 서울 협동형 우두머리 레이드 ‘검은사당 황해도편(파티)’을, ‘검은사막 모바일’에는 신규 지역 ‘별무덤’을 업데이트했다.
검은사막의 ‘검은사당’은 ‘아침의 나라(동해도편)’에서 처음 선보인 우두머리 도전 콘텐츠다. 필드에서 등장하는 우두머리가 아닌 우두머리 토벌만을 위한 별도 콘텐츠로 선보였다. ‘검은사당 황해도편’에 등장하는 우두머리는 지귀, 청의동자, 불가살,우투리 총 4종이다. 새로 등장한 우두머리들은 ‘검은사당 동해도편‘ 우두머리들과 달리 협동형 우두머리로 5명의 모험가들과 함께 공략해야 한다.
▲지귀는 전통 설화 속 불귀신으로 불렸던 요괴로 지귀가 내뿜는 불기둥 속에서 전투해야 하며, ▲청의동자는 조선의 문관 신숙주를 장원급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설화답게 모험가들에게 협동을 요구하는 다양한 시험들을 부여한다. ▲불가살은 파티원들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며 ▲우투리는 파티원 중 가장 약한 상대를 노리는 특징을 지녔다. 이번에 선보인 4종 우두머리 외에 추가 우두머리 ▲처용 ▲흑봉황 등 3종도 준비하고 있다.
‘검은사당 황해도편’에서는 모험가가 보유 중인 무기에 해, 달, 땅 속성을 부여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해의 기운’은 빠른 토벌에 유리하며, ‘달의 기운’은 생존에 유리, ‘땅의 기운’은 재도전 횟수 증가 효과를 지녔다. 각 기운을 보유한 양에 따라 제공받는 효과가 변경된다.
길드원들과 함께 토벌 도전 시 난이도별 기록 순위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해 길드원들과의 공략 재미를 더했다. 순위에 따라 ‘토벌의 전리품’을 정1품부터 정6품까지 얻을 수 있다. ‘토벌의 전리품’은 서늘한 파편, 카프라스의 돌, 영롱한 불의 광명석 등으로 구성됐다.
길드 간 실시간 매칭 PvP 콘텐츠 ‘길드 리그’의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 길드 리그에서 매칭 점수 구간과 부활 방식을 변경하고 길드와 개인의 보상도 강화했다. 길드 리그 1위 길드에게 길드 자금 4천억과 색깔 칭호를 지급하며, 길드원에게는 크론석 등 보상을 지급한다. 길드 리그 전장으로 ‘아침의 나라 : 서울‘의 ‘근정전‘을 추가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지역 별무덤은 칼페온 서부 직할령에 속하며 전투력 66,000 이상이 권장되는 사냥터다. 같은 직할령 사냥터로 검은별 추락지대도 추가됐다.
해당 지역에서 잿빛 폭풍에 의해 부패하고 타락한 사도와 전령들을 만날 수 있다. 신규 의뢰 수주 및 신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몬스터 제압 시 ‘죽은신의 잔재’를 획득할 수 있다. 죽은신의 잔재로 신규 무기인 검은별 무기 제작 재료 중 하나인 검은별의 손톱을 만들 수 있다.
검은별 무기는 기존 최상위 아이템 ‘새벽의 장비’와 공격력과 방어력이 동일하지만 별도의 능력치를 갖는다. 검은별 주무기는 모든 계열 피해량 +5% 및 모든 계열 피해량 최대치 +5%, 검은별 보조무기는 최대 생명력 +2000의 추가 효과를 제공한다.
신규 던전 ‘죽은신의 영역’이 매주 금요일 1시간 열린다. 파티를 생성해 최대 5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주요 보상으로 죽은신의 잔재를 얻을 수 있다. 9월 8일까지 신규 던전에서 주어지는 임무 수행시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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