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024 기술경진대회’ 개최···서비스 인력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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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29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국내 포드 테크니션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인 ’2024 포드 기술경진대회 (2024 Ford Skills Competition)’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코리아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2024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교류 증진을 도모한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6월부터 138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포드 차량의 첨단 기능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이해도에 대해 이론 테스트를 걸쳐, 이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9명의 테크니션들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포드의 기술 매뉴얼 및 전용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문제 해결 능력 등 종합적인 정비 기술에 대한 역량을 평가했다. 그 결과 ‘2024 포드 기술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선인자동차 안치훈 테크니션에게 돌아갔다. 2위는 선인자동차 현용준 테크니션, 3위는 프리미어모터스 최희수 테크니션이 이름을 올렸다.

이근수 포드코리아 서비스부문 총괄 상무는 “포드코리아는 고객들을 최우선으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계속해서 포드코리아 고객께 고품질의 서비스 경험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 총 30개를 운영 중이며, 약 250명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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